7살 딸아이 첫 침대로 핀란디아 숲으로 편백침대를 구입했습니다.
벙커형은 7살이 사용하기엔 조금 높은 것 같구, 침대 밑 서랍을 이용하지 않을꺼라서
로하스 슈퍼싱글에서 나무만 편백으로 변경했습니다.
원목가구는 이번이 처음인데...앞으로 원목 아닌 가구는 못살 것 같네요.
편백나무결의 아름다움이...보고 있으면 웃음짓게 만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.
사진으로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찍은 사진 보고 알았구요.
정말 사진보다 수십배 더 아름답습니다.
사진으로는 옹이가 눈에 거슬려보이는데...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구요.
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.
가구를 직접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구매한다는게 쉽지 않았는데...
전화로 상담받으면서 그 친절함에 믿음이 갔구요.
배송된 가구를 보고 정말 잘 샀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.
편백 향기는 시간이 지나니 차츰 옅여져서 조금 아쉬웠는데요.
하긴 무슨 방향제도 아니고...향기가 계속 날수는 없겠죠.(^^)
침대 배송온 날부터 와이프가 우리침대도 사자고 계속 조르고 있는데...
조만간 다시 연락드릴지도 몰라요~^^
합리적인 가격에 최고급 원목가구를 구매하고 싶은 분들께 "핀란디아 숲으로"를 적극 추천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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